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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9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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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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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식하기 쉬운은 액세서리는 소금물에
여름에는 은 액세서리가 시원해 보이죠. 하지만 부식이나 변색이 돼서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때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요. 은목걸이, 은귀고리, 은수저 등 하얗게 부식되거나 변색된 은제품은 소금물을 이용해보세요. 끓는 소금 물에 은제품을 넣어 충분히 소독한 뒤 꺼내면 어느새 새 것처럼 반짝반짝 깨끗해진 답니다.
박소녀(부산 영도구 동삼동)
누렇게 변한 흰옷은 홍차로 염색
오래 입거나 땀이 배어색이 바랜 흰옷은 홍차 찌꺼기를 이용하면 OK! 누렇게 변한 흰옷을 산뜻한 베이지색으로 염색해준답니다. 홍차 찌꺼기를 물에 푼 후 티셔츠를 넣고 10분 정도 삶으면 돼요. 이때 유의할 점! 물의 양을 충분히 하고 중간에 잘저 어주어야 염색이 고르게 잘 돼요. 표백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예쁘게 되니 꼭 이용해 보세요.
박상복(충남 아산시 온천동)
구석구석 청소에는 나무젓가락이 최고!
냉장고 도어 패킹이나 창틀, 베란다 하수구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면 간단하답니다. 나무 젓가락을 반으로 나눠 먼지 낀 틈새를 문질러주면 깨끗해 져요. 또 세제를 묻힌 헝겊을 젓가락 끝에 묶어 닦아 줘도 효과 만점이랍니다.
이혜령(대구시 북구 산력동)
튀김하고 남은 기름 다시 쓰려면 양파 이용
튀김하고 남은 기름은 버리기도 아깝고 다시 쓰자니 음식 냄새가 나서 처치 곤란이죠. 음식 냄새가 밴 기름을 다시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양파를 작게 잘라 사용했던 기름에 넣어 두면 양파가 음식 냄새를 잡아줘요.
김문정(충남 천안시 쌍용동)
목걸이와 팔찌가 엉켰을 때 해결법
가느다란 체인으로 되어 있는 목걸이나 팔찌는 한데 보관해두면 서로 뒤엉키기 쉬워요. 급하게 떼어내려다가 끊어지는 경우도 있죠. 이럴 때 안전하게 빨리 풀려 면 베이비 파우더를 이용해 보세요. 엉킨 부분에 베이비 파우더를 살살 뿌려준 후 하나씩 들어올리면 OK! 베이 비파우더가 없을 때는 메이크업 파우더도 좋아요.
이민철(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얼음 금세 녹지 않게 하려면 꿀이용
집에 손님이 오면 양주를 낼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얼음이 쉽게 녹아 자꾸 바꿔줘야 하니 번거로워요. 이럴 때 얼음을 금세 녹지 않게 하는 방법! 미리 얼음통에 꿀 3~4수저를 골고루 바르고 냉동실에서 얼려두세요. 꿀이 언 통을 꺼내 얼음조각을 담아 내면 실온에서도 오랫동안 녹지 않아 좋아요.
조옥형(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잡초 제거에 효과적인 국수
삶은 물 화분에 난 잡초를 쉽게 제거하는 방법이에요. 국수 삶고 남은 물을 화분에 주면 OK! 약을 뿌리지 않아도 잡초를 쉽게 없앨 수 있어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화분은 물을 줄 수 없으므로 대신소금을 한주먹 정도 뿌려 주세요. 소금 성분 때문에 잡초가 말라죽게 되어 화초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권기업(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통마늘은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면 싱싱
보통 마늘 보관할 때는 다 져서 냉동실에 얼려두잖아요. 다지지 않고 통째로 보관할 때는 껍질을 까서 씻지 말고 입구가 좁은 유리병에 담아두세요. 두 달 정도는 싱싱한 상태에서 마늘을 먹을 수 있답니다. 꺼내서 바로 사용하니 간편해요.
허선희(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요리가 훨씬 맛있어지는 조리 비법]
 시원한 동치미국물 만들려면 감자 이용
살얼음 동동 뜬 동치미국 물은 여름에 제격이죠. 동치미 만들 때 가끔 무에 매운맛이 남아있을 때가 있는데 감자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 돼요. 감자를 삶아 으깨 동치미에 넣으면 무의 매운맛이 감쪽같이 없어진답니다. 감자의 성분이 소금기를 흡수해서 국물 맛도 훨씬 부드 러워져요. 우리 동네 단골 식당 아줌마의 귀띔이니 꼭 한번 해보세요.
전혜진(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스피드 나만의 초밥 쿠킹 바쁠 때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스피드 초밥 만드는 법. 시판 유부초밥과 오이 햄 달걀 당근 등 먹다 남은 자투리 재료로 만들면 돼요. 먼저 햄당근은 잘게 썰어 볶고, 오이는 소금에 절여 준비하세요. 시판 유부는 물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 살짝 짜세요. 고슬고슬 한밥과재료를 잘섞어 유부에 싸 먹으면 간단하면서 맛 있는 유부초밥 완성!
임경이(충북 청주시 연수동)
냉면 무채 맛있게 만드는 법
냉면의 계절! 면과 함께 먹으면 아삭아삭한 맛이 그만인 무채가 없다면 냉면이 심심하겠죠. 맛있는 무채 만드 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무를 채 썬 다음 뜨거운물에 담가 놓으세요. 30분 정도 지나면 무 특유의 매운맛이 빠진답니다. 잠시 후 물을 따라 버리고 무만 꺼내 설탕과 식초를 넣어 재어놓으면 새콤달콤 맛있는 무채 완성!
김미선(경남 마산시 자산동)
깍두기에 우유 넣으면 아삭아삭 고소해요
깍두기 담글 때 우유를 넣어보세요. 골고루 잘 버무려 지면서 고춧가루와 색깔도 잘 어우러져 먹음직한 주홍빛 깍두기가 된답니다. 우유는 발효가 잘 되어 무의 아삭거리는 맛을 더 오래가게 해요. 또 오징어를 미리 우유에 담가두었다가 튀김옷을 입히면 기름이 튀지 않고 바 삭바삭한 오징어튀김을 만들 수 있어요.
송경진(대구 수성구 수성동)
우리집 별미 양배추말이냉채
시원하고 깔끔한 별미 양배추 말이 냉채 만드는 방법이에요. 양배추는 데쳐서 찬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주세요. 햄과 표고버섯(부드럽 게 해서)은 채썰고, 숙주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빼면 준비 끝!그런 후 김발 위에 데친 양배추를 펴고 재료를 가지런히 올려 돌돌 말면돼요. 차갑게 해둔 양배추말이를 얇게 썰어 단촛물을 끼얹어 먹으면 맛이 정말 기가 막혀요.
윤주희(경남 마산시 완월동)
맛과 영양 만점 감자밥
감자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이와 남편 모두 좋아해 자주 해먹는 밥이에요. 방법은 아주 간단! 감자를 콩알처럼 작게 깍둑썰기해 밥을 지을 때 쌀과 함께 넣으면 돼요. 단 감자가 익어야 하니 물은 그냥 쌀밥을 할 때 보다 조금 더 넣으세요. 콩 싫어하는 아이들도 감자밥은 맛있게 잘 먹는답니다.
강조윤(전북 김제시 서암동)
색다른 간식 김치토스트
신 김치를 이용해 만드는 독특한 나만의 간식! 신 김치는 잘게 다져 피망과 베이컨, 파 등 갖은 야채와 함께 프라이팬에 넣고 설탕을 뿌려 볶으세요. 식빵은 양면에 버터를 발라 토스트를 만드 세요. 볶은 김치를 토스트 사이에 푸짐하게 넣으면 끝!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이 나 는 독특한 별미 간식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 하는 요리에요.
김혜미(부산 수영구 망미동)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 비엔나소시지탕수육
도시락 반찬뿐 아니라 아이 생일상에 놓아도 일품이에요. 쫄깃한 고기 대신 부드러운 비엔나 소시지로 만드는 탕수육! 소시지를 반으로 갈라 녹말가루를 묻힌 뒤 기름에 두 번 튀겨내세요. 진간장.식초.케첩.설탕.녹말가루를 넣고 탕수 육소스를 만들어 소시지와 함께 찍어 먹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김진경(전북 전주시 대성동)
참치김밥 더 맛있게 먹는 법
김밥에 참치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그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메뉴죠. 하지만 참치만 넣으면 밋밋하다는 사람도 있어요. 참치김밥을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청양 고추를 다져서 참치와 함께 프라이팬에 볶은 뒤 김밥에 넣어 싸보세요. 칼칼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에요.
이미경(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향긋한 파인애플삼겹살
야외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분위기도 맛도 그만이죠. 삼겹살 먹을 때 더 맛있게 굽는 방법이 있어요.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과일향 솔솔 향긋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답니다.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다가 팬 위쪽에 얹고 고기와 함께 구우세요. 과즙이 고기로 스며들면서 냄새도 없애고, 느끼하지도 않은 삼겹살구이가 돼요.
김재식(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입맛 없을 때 최고! 감자그라탱
입맛 없을 때 해먹는 우리 집 별미에요. 감자를 삶아 으깬 뒤 우유와 생크림후 춧가루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하세요. 접시에 으깬 감자를 얇게 편 다음 삶은달걀. 양파. 치즈를 수북이 올려놓은 뒤 오븐에 구워내 면 OK! 재료들은 잘게 썰어 이용하면 돼요. 고소한 맛에 군침도는 향까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영양도 만점이에요.
이정란(경남 마산시 고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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